3달이 되가는군요
80대 독고노인이 손자 둘 데리고 지하에서 홀로사시는데...
지하 하수구가 막혀 악취가 올라오고 윗층에서 세탁기라도 돌리면 물이 차오르고 80노인인 본인은 정작 손빨레를 하시며 이 여름을 보내고계십니다

전 사위인데 제가 알아본결과
장모님이 사시는 킹스빌은 동양건설에서 시공하였고 담당자 010-3121-1061 연락해본결과 하수관이 막힌건 빌라전체에서 돈을 드려해야하는 건으로 하수관이 빌라전체가 같은라인으로 쓰고 있다더군요

구청 하수과 담당자 010-4733-2655 님께서 두번이나 킹스빌을 방문하여 317동 반장님과 주민들에게 같이 돈을 걷어 하수를 해결하라 조언한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80노인인데다 홀로사신다는이유로 손녀 둘만 있다는이유로 317동 주민 대다수가 나몰라라 하고있습니다 특히 반장이라는 분이 지하는 지하가 해결하라하시고 그러닌가 지하에 안사는것 아니냐는 식으로 반대하여 317동 주민이 어떤 해결책을 찾지못하고 80독고 노인만 장장 3달을 고생하고 계십니다

어떻데 이런 딱한 분을 주민들이 앞서 도와주진 못할망정 나몰라라 3달을 고생시키고 힘들게 하시는지
시공자나 공무원까지 317동 주민들이 돈을 모아 하라고 권유하는데도 왜 나몰라라 하는건지...

설비업자를 불러도 킹스빌 전체가 하수는 같이 모아서 했다고 하고
시공자나
공무원까지 317동 전체가 돈을 모아하라는데

왜 백만원이 넘는돈을 지하에 산다는이유로
노인 혼자 손녀둘 데리고 산다는이유로
이렇게 억압하고 픽박하고
내일 아니다라고 난 급하지않다는식으로 지하에사는사람의 아픔을 나몰라라하는 이사태를

어디다 누구에게 하소연해야하나요...

사위로써 고생하시는 장모님이 답답하고 너무 맘이 아픕니다

해결방법을 알려주세요